고정 봉사자님들과의 만남, 두 번째
- 토요일 고정 봉사자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어요.
- 한림쉼터 아이들 사진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 제작에 대한 아이디어가 나왔고, 몇 가지는 실행해 보려고 합니다. ^^
우선 현재의 한림쉼터와 앞으로의 한림쉼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어요. 함께 한다는 건 매우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몇 가지 굿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죠. 그 중엔 실행해 봐도 좋을 것들도 있었어요. 우리에게 제품 디자이너가 있으면 참 좋을 텐데... 그 부분이 항상 아쉽죠.
한림쉼터 아이들 사진을 활용해서 엽서, 노트, 그립톡, 스티커, 키링 등을 만들어 보자는 의견이었어요. 그리고 어떤 사진들을 활용해 보면 좋겠다, 디자인에 관한 이야기 등도 나누었습니다.
일단 컨셉을 기획하고 그에 맞는 아이들 사진이 존재해야겠죠. 거기서부터 시작입니다. 그게 있어야 엽서든, 노트든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솔직히 우리가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됩니다. 한림쉼터 보금자리 되찾기와 아무런 관련은 없지만 요즘 비가 세차게 내리니 마음이 심란해지기도 하네요.
많은 응원이 절실합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