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볕 잘 드는 견사로 이사했어요
점프는 견사 운이 별로 없었어요.
처음 우리가 한림쉼터 리더로 왔을 대 점프는 비가 오면 진흙탕이 되는 견사에 있었죠.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그런 곳이요.
그걸 알면서도 리더 입장에서 뭘 해줄 수가 없어 늘 미안했답니다.
그러다 현재 B견사 안쪽으로 이사를 했어요(현재는 그 견사가 없어졌답니다). 하지만 급하게 지은 거라 그런지 태풍이 불자 무너지기 일보직전이 되었답니다. ㅠ.ㅠ
다시 견사를 이동한 곳은 안타깝게도 코너여서 빛이 잘 들어오지 않는 축축한 곳이었답니다. 빨리 옮겨주어야했는데 이제사 그걸 해줬네요. 넘 미안.
견사 운이 없던 점프, 이제는 조금 나아졌니? 더 빨리 이사시켜주지 못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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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견사에 있을 때... 한림쉼터도 심란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