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일간 한림쉼터(240703) : 둘리를 칭찬해~!
제가 사는 동네는 아침부터 햇볕이 작렬했습니다. 그런데 쉼터가 위치한 한림의 오전은 살짝 달랐나봐요. 제가 사는 곳은 구제주로 한림쉼터에서 차로 1시간 이상 떨어진 곳이어서 날씨 파악이 잘 안된답니다. 고정 봉사자인 현지님이 남겨주신 스토리에는 '안개비'를 맞았다고 쓰여있네요. 완전 땡볕이 아니여서 다행이기도 합니다. 사진 속 흰둥이네 가족(흰둥이와 삼남매)이 참 예쁘네요. 밥그릇 차지하고 있는 바둑이도 여전하구요. 더운 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둘리의 발전 둘리는 도통 견사 밖으로 나오지 않던 아이였어요. 그러다 고정 봉사자님 중심으로 봉사자님들이 둘리 나오게하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셨죠. 간식으로도 꼬시고, 안 보는 척 하기도 하고. 처음엔 주춤주춤하더니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은 아래 영상처럼 덩실덩실 춤을 추기도 하네요. 이제 운동장에 가서 마음껏 뛰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봉사자분들은 그런 둘리를 보고 이런 댓글을 남겨주셨어요.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