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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한림쉼터(240704) : 흰둥이, 사과 병원 다녀왔어요
벌써 장마가 끝난건가요?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가 싶더니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네요. 그런 날에 우리 봉사자님 오셔서 밥물똥뛰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흰둥이, 눈이 아파요 흰둥이는 꽤 오래 전부터 오른쪽 눈이 안 좋았어요. 그래서 병원에 다니며 안약, 안연고 등을 타와 계속 넣어주고, 발라주곤했죠. 그러나 큰 효과를 보진 못했습니다. 흰둥이가 나이도 있어 노화의 과정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이번엔 각막에 생긴 염증이 터져서 병원에 다시 다녀왔어요. 시력은 상실했을 것 같다합니다. 계속 염증이 생기면 적출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예전에 호리도 계속 염증이 생겨서 결국 적출을 했거든요. 시력도 없는데 아파하니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눈을 살리기 위해 안연고 열심히 발라보겠습니다. * 병원에 다녀온 흰둥이는 차에서 안 내리겠다고 버텨서 견사에 데려다주는데 시간이 한참 걸렸다고 합니다. ^^ 사과, 병원에 가다 사과가 힘이 없어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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