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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콩이가 수술을 했어요
이연 소장님이 흥분된 목소리로 전화를 했습니다. > "찡콩이 재수술 안 해도 된데요! 많이 아물었데요!" 그렇습니다. 찡콩이는 얼마 전 수술을 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엉덩이 부위를 물린 것 같은데 범인은 알 수가 없습니다. 고정 봉사자님이 발견, 알려주었고 이 소장님이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생각보다 상처가 깊어 수술을 해야했습니다. 똥꼬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혹은 그 이상일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수술에 들어갔고, 다행히 예상했던 것보다는 덜했다고 합니다. 똥꼬 기능은 괜찮았습니다.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릅니다. 똥꼬 기능을 제대로 못하면 정말 큰 일이잖아요. 찡콩이는 병동견사에서 상처 부위에 연고를 바르고 하루 두 번 약을 먹어야했어요. 그래서 오전에는 고정 봉사자님들이, 오후에는 이 소장님이 퇴근 후 쉼터에 오셔 약을 먹였답니다. 수술 대기 중인 찡콩이재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어 오늘 병원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정말 다행인 것은 잘 아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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