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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이 있어 지원해보려고 사업계획서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급한 문제가 민간 동물보호시설 신고인지라 그럼 '스타트업'처럼 돈을 버는 시스템을 계획해서 제출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우리에겐 '후원굿즈'가 해당될터였습니다. 남들이 보면 그게 무슨 사업이냐고 하겠지만 저는 꽤나 진지했습니다. 그래서 책도 읽고, 자료도 찾아보고, 전화 문의도 해보는 등 나름의 과정을 거쳤답니다. 그런데 뭔가 찝찝한겁니다. 이걸로 되겠나, 싶은 것이. 그래서 주죄측에 상담요청을 했습니다. 네. 맞습니다. 제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비영리 스타트업은 '비영리'에 초점을 먼저 맞추고 그걸 굴리는 방식이 스타트업인겁니다. 후원굿즈는 그냥 장사일지도 모릅니다. 의미는 다르겠지만 말이죠. 상담을 해주신 매니저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식판과 평판이 있답니다. 식판은 매일 먹는 밥을 의미하고, 평판은 남들에게 인식되어지는 우리를 의미하겠죠. 자신들은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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