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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와 비영리의 교집합 지점
저는 돈 버는 걸 잘 못합니다. 그런데 돈 버는 이야기(경영 등등)는 좋아합니다. 못해서 좋아하는걸까요? 알 수 없지만 그렇습니다. ㅎㅎㅎ 좋아서 경영 관련 책도 읽고, 영상도 보지만(거의 취미) 제제프렌즈는 비영리 영역이라 관계가 거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영리 사업은 돈을 벌기 위해 전투적으로 임하는 영역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의문이 생기더군요. 정말 둘이 아무 관련이 없는걸까? 교집합은 있지 않을까? 한림쉼터 '영리'요즘 듣고 있는 오디오북,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세이노는 지하철역 앞에서 김밥을 파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어떻게 해야 잘 팔 수 있을까, 라고 묻습니다. 아무래도 품질에 의심을 가질 사람이 많을테니 '오늘 아침, 신선한 재료로 만들었습니다'를 강조해야할까요? 아니랍니다. 저 같으면 그걸 강조할 것 같은데... 사람들의 의혹을 풀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뽀식이와 토시세이노의 생각은 '판매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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