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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쉼터는 수렵/채집의 시대인가?
<총균쇠> 두 번째 이야기 * <총균쇠>는 유라시아와 아메리카 등 지역에 따른 문명(?) 차이는 왜 발생하는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이제 1부까지 읽었거든요. * 읽다 보니 한림쉼터는 아직 수렵/채집의 시대에 머물러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요? [홍대표의 독서 유니버스]는 관심분야의 책을 매일매일 '미세하게' 읽고, 생각을 남기는 코너입니다.책을 요약하진 않겠습니다. 너무 방대하거든요. 읽다가 어떤 생각이 들었을 때마다 조금씩 글을 써보려고 해요. 우리는 학생 때 이런 내용을 배웠습니다. 인류가 농사를 짓게 되면서 잉여 식량이 생겨나기 시작했다구요. 농사를 지음으로써 식량이 많아졌고, 그 결과 인구도 많아졌죠. 많아진 인력은 농사를 더욱 발전시키게 되었고, 먹을 만큼 다 먹어도 남은 식량이 생겨나게 됩니다. 이게 '잉여 식량'이죠. '잉여 식량'이 생겼기 때문에 전문가가 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농사를 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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