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순이는 드러누워 처치를 받아요

제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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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가 병동견사에서 지낸지 벌써 3주가 넘었어요. 그동안 살점이 떨어져나간 발 패드를 위해 슈가테라피를 매일매일 해왔답니다.

아래 영상은 삼순이가 수술한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매일 다친 발에 슈가테라피 처치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매일 하지 않으면 괴사될 위험이 있었고, 그렇게 되면 절단을 해야하는 최악의 상황이 올 수도 있었죠.

그래서 병원에서 촬영해온 처치 방법을 공유하며 고정 봉사자님들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고정 봉사자님들은 단결하여 삼순이 발을 살려내자고 하셨고 3주가 넘게 매일 처치를 해주고 계십니다.

이제 삼순이는 새살이 솔솔 나고 있어요. 다음 주에 병원에 가면 조금 더 수월한 방법으로 처치가 가능할 것도 같아요.

삼순이도 그새 처치받는 게 크게 무서운 일도, 아픈 일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나봐요. 드러누워서 처치를 받습니다. ㅋㅋㅋㅋ

그동안 점점 귀여워지기도 했구요. ^^

고정 봉사자님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우리 삼순이 발을 살리고 있어요. 곧 원래 견사로 복귀해서 삼식이랑 잘 지내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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