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저혈압이 종종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제제와
제제와

예전에 가지가 앉아서 못 일어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일시적인 것일 수도 있어 고정 봉사자님께 관찰을 부탁드렸는데 그 후엔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산책 중 살짝 비틀거렸다고 하여 소장님이 병원에 데려갔어요.

붕붕이도 그런 증상을 보이다가 결국 발작을 일으키고 말았기에 너무나 걱정이 되었거든요. 참고로 붕붕이는 현재 병동견사에서 매일 약을 먹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가지가 매일 스테로이드 약을 먹기에 그 부작용으로 저혈압이 올 수 있다며 괜찮다고 하셨어요. 심한 저혈압은 아닌 것 같아 마음을 쓸어내렸답니다. 혹시라도 붕붕이처럼 발작증세가 있다면 정말 마음이 아플테니까요.

(좌) 흑공주 (우) 가지

(흑공주는 자기도 데리고 가라고 울어서 데리고만 다녀왔다고 하네요 ^^)

가지는 자가면역질환인 '천포창'을 앓고 있어 매일 스테로이드약을 먹어야합니다. 그래야 본인의 면역체계가 본인을 공격하는 걸 막거든요. 그런데 그 부작용이 참 많네요. 쿠싱이 왔고, 백내장이 왔어요. 그리고 당뇨 위험도 높다고 하고, 이젠 저혈압까지...

관련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가지는 2018년생 추정입니다. 이제 6살인데 참 안타깝네요. 그래도 할 수 있는만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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