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노트> 네 번째
- 한림쉼터, 더 나아가 유기견 이야기를 세상에 널리 알리고 싶어요. 그래서 기록을 잘해서 고퀄 컨텐츠를 만들고 싶어요. 책을 읽어도 한림쉼터, 유기견을 위해 활용하고 싶어요. 책 제목처럼 '거인'이 되고 싶어요.
- 그런데 요약하는 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해보려고 해요. 꼭 필요한 일이니까요.
[홍대표의 독서 유니버스]는 관심분야의 책을 매일매일 '미세하게' 읽고, 생각을 남기는 코너입니다.
메인 노트에 하루를 요약하고, 그걸 분류해야 하는 이유는 알겠어요. 기록은 한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걸 써먹을 때야 비로소 가치가 생기는 거니까요. 기껏 기록해 놓으면 뭐 해요. 그것으로 끝낸다면 의미가 별로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