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쉼터 인수 프로젝트에 들어갑니다
안녕하세요. (사)제제프렌즈의 대표 홍난영입니다.
한림쉼터 보금자리 경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제제프렌즈는 한림쉼터 인수 프로젝트에 들어갑니다.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제가 작년에 쓴 <유기견을 입양하고 인생이 바뀌었습니다>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한림쉼터 이야기는 뒷 부분에 주로 있습니다).
한림쉼터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한림쉼터를 위해 애써주시고 계시는 고정 봉사자님들과 함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주에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현재를 파악하고, 미래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나마 써보는 게 좋겠다는 의견도 있어서 그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더 자세하게 쓰겠지만 앞으로 한림쉼터는 가시밭길입니다.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 우리 118마리 아이들을 지켜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고정 봉사자님들과의 첫 번째 만남을 갖고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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