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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와 삼각지에 다녀오다

지난달 보리와 ‘6호광장’이라 이름 붙인 산책코스를 다녀왔고, 그 이후 동네 공원에 다녔다. 오늘은 ‘삼각지’라 이름 붙인 산책코스를 다녀왔다. 작은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는 곳인데 땅 모양이 삼각형이라 그리 이름 붙였다. 처음 가 본 곳이라 보리는 또 엄청나게 냄새를 맡았다. 녀석은 호기심이 강해 이곳저곳을 다 둘러보아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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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이들 구조 사연

예전에 한 국제학교 학생이 요청을 했다. 역시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 한림이들 중 5마리만 구조 사연을 들려줄 수 있냐는 거였다. 유기견 관련 프로젝트 마무리로 팟캐스트로 구조 관련 이야기를 한다고 했다. 보내주기로 했다. 나는 글 쓰는 걸 좋아하니까 그정도는 해줄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렀다. 그 학생이 인스타 DM으로 요청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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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온 뒤, 쉼터

아침엔 눈이 덜 녹아 평화로를 빠져나온 후부터 시속 20km미만으로 운전했다. 아직 길은 빙판이었다. 쉼터 가는 길에 미끄러져 길 옆으로 박혀있는 차들도 세 대 보았고, 경사에서 헛바퀴 돌리며 못 올라오는 차도 보았다. 도로에 가로로 서 있는 차도 보았는데 이런 차들 옆으로 갈 때마다 우리 차도 미끄러져 2차 사고날까봐 심장이 쫄깃해졌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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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였다면 어땠을까?

유튜브를 통해 아픈 사람을 돌보는 연인의 영상을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혼자였다면 어땠을까? 한림쉼터를 운영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것이 필요합니다. 다. 시간과 에너지는 물론이고 각종 풍파에도 맞서야하며 민간 동물보호소 신고처럼 도무지 엄두가 안 나는 것들도 있죠. 만약 내가 혼자였다면 나는 버틸 수 있었을까? 저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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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니면 저거? 굳이~

어릴 땐 이거가 아니면 저걸 해야했다. 무 자르듯, 딱 나눠서 한쪽으로 올인하는 스타일. 문제는 올인하여 꾸준히 발전시키면 괜찮으련만 잘 안되니까 흐지부지되는 것들이 많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잘 안되는 이유가 있었다. 세상 일이라는게 이거 아니면 저거, 딱 무 자르듯 나뉠 수 있는 게 거의 없더라는 거다. 대부분 이것과 저것의 사이가 가장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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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와 비영리의 교집합 지점

저는 돈 버는 걸 잘 못합니다. 그런데 돈 버는 이야기(경영 등등)는 좋아합니다. 못해서 좋아하는걸까요? 알 수 없지만 그렇습니다. ㅎㅎㅎ 좋아서 경영 관련 책도 읽고, 영상도 보지만(거의 취미) 제제프렌즈는 비영리 영역이라 관계가 거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영리 사업은 돈을 벌기 위해 전투적으로 임하는 영역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의문이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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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계획, 단기 계획

언젠가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 나는 왜 큰 그림을 그리지 못했을까? 눈 앞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에 신경쓰지 말고 '대입'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6년간의 여정을 계획했어야 했는데. 맨날 벼락치기만 해대다 6년을 보낸 저에 대한 후회? 뭐 그런 거였죠. 하지만 10대 나이에 그게 가능이나했겠어요? 문제는 지금도 못하고 있다는 거에요.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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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반대로 가기

유명 유튜버의 페이스북을 구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영상을 올렸는데 첫 영상 조회수가 30만이 넘었고, 시청시간도 2,000시간이 훌쩍 넘었더군요. 구독자수도 꽤 많겠죠?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물론 그 유튜버는 유튜브 생태계를 아주 잘 알고 있어 가능했을 겁니다. 저는, 잘 모르죠. 나름대로 공부를 한다고 했지만 감각이 다르고, 쏟아부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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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고유하고, 유일한 것이 좋다네요

제가 송길영님을 참 좋아해요. 마인드 마이너라는 직업을 갖고 계시기도 하고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라는 책도 내셨죠. 빅데이터를 통해 시대를 해석하는 일이라고 할까요? 암튼 그런 일을 하시는 분입니다. 유튜브에 나오는 이분 영상은 찾는다면 100% 보고 있는데요, 미래엔 AI가 못하는 고유하고, 유일한 것이 좋다네요.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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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폭력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

제주 과수원에서 200여마리의 새가 집단 폐사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새들이 과수원 귤을 쪼아먹어 화가 나 감귤에 주사기로 농약을 주입했다는 겁니다. 이를 쪼아먹은 새 200여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합니다. 제주서 귤 먹은 새 200마리 ‘떼죽음’…알고 보니 주사기로 농약 주입제주에서 주사기로 농약이 주입된 귤을 쪼아먹은 새 수백마리가 폐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야생생물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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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지원

월요일이었네요. 아산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지원했습니다. 지원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고, 또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사업계획도 쓰고, 고치고를 반복했습니다. 덕분에 제제프렌즈의 소셜임펙트를 정의할 수 있었습니다. 지원사업에 선정이 되면 참 좋겠지만 안되더라도 앞으로 더 큰 그림을 그리며 제제프렌즈 활동을 해나갈 수 있을 듯 합니다. "감정적 연결은 언제나 소매로 일어나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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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문제, 조금 더 크고 넓게 바라보기

이번 비영리스타트업 사업계획서를 쓰면서 조금 더 크고 넓은 세계를 바라볼 수 있게 된 듯합니다. 2022년 4월부터 한림쉼터 리더로 운영대행을 하면서, 또 2023년 인수를 하면서 당면한 문제가 커서 '한림쉼터'에 90%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었었죠. 앞으로도 해야할 일은 많지만 생각해보니 '제제프렌즈 = 한림쉼터'는 아닌데 너무 매몰되어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 더 큰 틀에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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